2022년 1월까지 3개월 간 영희가 올림픽 공원에 있을 예정입니다. 전시에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이태원역 오겜월드에도 영희가 있었는데, 이번엔 올림픽 공원에 나타났네요! 오징어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책 길에 다녀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아래 추가 글로 오징어 게임이 국내외서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
영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_ 음성도 나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무궁화 플라워 블룸을 진행하는 게임 로봇 영희가 등장했습니다.
어제부터 인터넷에 올림픽공원에서 영희를 발견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른 커뮤니티와 SNS로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사진 속에는 올림픽공원 바깥 88 잔디마당에 우뚝 서 있는 영희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람들이 그 앞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징어게임' OST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댓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시회 운영 배경
이 전시회는 올림픽공원이 넷플릭스에 홍보를 의뢰해 무료로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텐고 알고 계시겠지만,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을 그린다. 혹시 추가적으로 궁금한 게 있으신 분들은 아래 오징어 게임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작품 속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고, 이 게임에서는 로봇 영희가 술래 역할을 맡았다. 영희는 빠른 속도로 눈을 굴리며 몸을 움직이는 사람을 발견해 총으로 사살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드라마 속 이야기를 떠올리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올림픽공원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은 전시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전시일자
올림픽 공원은 내년 1월 23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영희 로봇 동상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11월 중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만남의 광장 등 공원 내 장소를 옮겨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에 전시된 동상은 홍보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크기가 4m로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일정 끝나기 전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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